히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풀무원은 최근 새로운 김치냉장고 개발에 들어갔다. 삼성
은 올해 초에 향기나는 에어컨을 태평양과 함께 만들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소형차 "클릭"은 에어백, 브레이크, 운전
시스템, 충격흡수, 좌석 등에서 30~40개 업체가 초기부터 공동개발
에 참여했다.
아디다스는 코오롱클로텍과 함께 신발 안 통풍 기능이 뛰어난 신개념
운동화를 개발했으며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핵심인 통기성을 개선
한 섬유소재의 개발은 코오롱이 맡았다.
이처럼 기업들이 코소싱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하나의 기업이
모든 부문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공동개발을 하면
그만큼 품질은 높고 리스크가 적어 안정적 시장진입이 가능하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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