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벤처 창업자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자가진단할 수 있
는 창업자금 자가진단시스템을 6월부터 도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자가진단시스템 가동으로 연간 창업자금 신청건수의 50%인 1천
500건의 신청접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자금취급기관은 연 3
천명의 인력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또한 이미 신청한 창업자금의 처리진행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창업
자금 처리절차 자동안내시스템을 지난 5월부터 도입해 중소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가진단시스템과 처리절차 자동안내시스템은 중기청 홈페이지
(www.smba.go.kr)에서 공지사항, 벤처창업지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
다.
그동안 개인이나 기업은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사전준비와 신청
후 심사 등으로 2개월정도가 소요됐으며 자금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
의 경우 인력과 자금신청 등으로 인한 시간낭비를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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