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 컨설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에프인사이드는 리서치의 설계, 분석, 보고, 컨설팅 등을 맡고 다음커
뮤니케이션은 자료수집, DB마케팅,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에프인사이
드는 세계적 자동차 전문기관인 J.D파워의 한국합작법인 J.D.파워코리
아의 전 임직원이 모여 설립한 회사.
양사는 우선 세계최대 규모의 "자동차 산업 온라인 패널을 구축하기
로 계약을 맺고,이 사업의 첫단계로 대규모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다
음달 3일 시작되는 "제1차 자동차산업 온라인 기획조사"는 자동차 외
에 자동차보험, 정유, 경정비, 타이어등의 유관 상품도 다루고 있다.
조사결과는 내년 2월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부분적으로 발표
될 예정이며, 3월에는 전자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져 유관업체들에 제공
될 계획이다.
에프인사이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자동차리서치에 머물지 않고 온라
인 리서치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마케팅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장은 "리서치에 응답한 회원 중 희망자를
패널로 구성해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 각 기업에서
의뢰하는 리서치, DB마케팅, 1to1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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