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www.kotra.or.kr)가 10월중 방한예정
인 37개국 350명의 바이어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업체들의 상담신청을
받는다.
해외 바이어정보는 KOTRA가 추진하고 있는 "1000명 바이어 유치 비상
수출상담회"에 참가신청한 바이어들가운데 1차 공개대상이며 무역웹사
이트실크로드21 (http://kep21.Silkroad21.com)을 통해 공개된다.
KOTRA는 75개국 101개 해외조직망을 총동원해 바이어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10∼11월중 서울, 경기, 인천, 경북 및 부산에서 국내 수출기
업들과의 대규모 상담회 개최할 예정이다.
KOTRA는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20일 현재까지 1개월여동안 이번 수출
상담회 참가 의사를 밝힌 바이어는 총 670명이며 이중 수입희망 품목
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방문 스케줄을 확정한 바이어를 선별해 공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350명의 바이어들은 컴퓨터 및 통신, 전기·전자, 섬유 및 피혁, 자동
차부품을 비롯한 총 600여 건의 수입 의사를 밝혔으며 바이어 상세 정
보를국내기업들이 검색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상담주선
을 시행하고 있다고 KOTRA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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