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TM 분야의 전문 전시회인 TMK가 TMI 2001
(Tele-Marketing Fair International 2001)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신, CTI, ITI, PBX, VoIP, UMS, ACD,
IVR, DB마케팅 소프트웨어, 연체관리 및 빌링시스템, 헤드셋, 교육,
대행업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정보 제공으로 국내 최대 텔레마케
팅 관련 전시회로 자리를 잡은 TMK가 과감히 국제전시회로 거듭났다.
또한,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올해 전시회의 부제를
Telecommunication Mobile Integration로 정했다. 최근의 Mobile 시장
의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전시회로 향후 국제사회의
전시 모델로 자리를 굳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TMI 2001은 기존의 전시 성격을 탈바꿈하여 편안한 전시관람, 해
외 참관객 초빙, 해외 사업자의 전시 참여 등 국내 텔레마케팅 산업
의 해외 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시회로써 실제 구
매 계약 및 사업적 결실이 풍성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한국통신을 비롯한 기간 통신사업자 및 삼성전자, 엠피
씨, 카티정보, 디지털온넷, 넥스트웨이브, 켄트, 이씨에스텔레콤 등
솔루션 업체와 특별관으로 취업박람회, 대행업체관 등 다채로운 프로
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TMI 2001은 국내 텔레마케팅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견인차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국내 산업발전의 총아로 행사에 많은 참여로 국
내 산업의 발전을 세계에 널리 알려 수출의 길을 열 수 있는 적합한
장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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