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불과 6개월만에 79% 가량 줄었다고 아르헨티나의 민간 경영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 앤드 쿠크가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일간 엘 크로니스타를 통해 발표한 자료를 통해 "작
년 11월까지 아르헨티나에 본부를 둔 인터넷 사업체는 485개였으나 올
들어 5월말 현재 이 숫자가 100개 가량으로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인터넷 사업체가 격감한 것은 수년째 지속되는 경제난으로
부도와 파 산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에서 인터넷 업체들에 대한 기업
들의 광고비 지원여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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