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아이(대표 문진일)는 벤처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전문경영인을 영
입, 주목을 받는 업체다.
1995년 설립된 엔에스아이는 지난 1월 문진일 전 LG텔레콤 법인부장
을 전격 영입, 경영혁신을 꾀하고 있다.
엔에스아이는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이 주력인 엔에스아이의 체질개선
작업의선두에 서 있다. 또한 시스템 통합 분야를 안정적으로 지속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진출한 온라인 교육솔루션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솔루
션 분야에 주력하며 올해를 사업 다각화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솔루션 주력제품인 라이브쉐어는 변신의 대표 작품으로 웹
기반의 실시간 교육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라이브쉐어는 지난해 9월출시 이후 4개월만에 매출액이 5억5,000만원
으로 빠른 전송속도, 부드러운 양방향 수업 등을 무기로 서울대학교에
서 사용될 만큼 인정도 받았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한 엔에스아이는 올 매
출목표를 1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온라인 교육솔루션인 라이브쉐어, 라이브코스, 온에어2000을 들고 세
계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지만 이미중국, 일본 등으로의
수출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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