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일본업체와 텔레마케팅 전문업체 CIC Korea 설립
데이콤, 일본업체와 텔레마케팅 전문업체 CIC Korea 설립
  • 승인 2001.05.24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콤, 일본업체와 텔레마케팅 전문업체 CIC Korea 설립

데이콤이 일본업체와 텔레마케팅 전문회사인 한국고객서비스센터(CIC
Korea)를 설립했다.

데이콤(www.dacom.net)은 자사 텔레센터 사업부문을 분사, 텔레마케
팅 전문업체인 한국고객서비스센터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콤은 일본 TCI에게서 68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설 회사는 자본금 40억원에 1000여명의 상담원과 1800여 통신회선
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텔레마케팅 전문회사로 다음달 1일부터 서
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초대사장에는 윤도영(45) 전 데이콤 텔레센터장이 선임됐고 TCI측이
지명한 이지현씨가 상임이사에 임명됐다.

이 회사는 종업원 출자가 완료되면 데이콤 47.175%, TCI 45.325%, 종
업원 7.5% 의 지분구성을 갖게 된다.

한국고객서비스센터는 오는 2002년 매출 306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또 사업개시 5년째인 2005년에는 매출 87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달
성, 국내 최고의 텔레마케팅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