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몬덱스의 전자화폐 20만장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발급하는 전자화폐는 IC칩을 내장한 전자화폐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중간단계인 체크카드, 교통카드 등 3가지 기능을 제공한
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급된 전자화폐는 극히 제한적인 시범 서비스에
머물렀다.
최대의 소매은행인 국민은행이 대량 발급에 나섬으로써 앞으로 시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몬덱스 전자화폐의 발급은 그 동안 2만5000장 정도에 불과했으나 국민
은행은 이번 발급이 성공할 경우 올해 안에 50만장을 추가로 발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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