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교육 프랜차이즈업체인 뉴호라이즌 국내 진출
컴퓨터교육 프랜차이즈업체인 뉴호라이즌 국내 진출
  • 승인 2001.04.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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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컴퓨터교육 프랜차이즈업체인"뉴호라이즌"이 국내에
서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에 나선다.

뉴호라이즌코리아(www.newhorizons.co.kr)는 최근 미국 본사와 한국
내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맺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체인사업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뉴호라이즌은 미국을 포함해 45개국에 270여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컴퓨터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로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일본 대
만 싱가포르 등에 이미 진출해있다.

국내에는 지난 97년 뉴호라이즌코리아를 통해 서울 광화문 교육센터
를 열어 국내외 기업체 및 대학생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직영사업
을 해왔으며 이달부터 전국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뉴호라이즌코리아 관계자는 "우선 부산 대구 등 광역시에 시당 1개소
의 가맹점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1일 완성 강의 시스템 등 선진적 프
로그램과 교습법으로 기존 컴퓨터학원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라
고 밝혔다.

뉴호리즌은 과목당 1일 강의제외에 회원제 및 무료 6개월 재수강 등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인점 운영자는 미국 본사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가맹점 교육에 참가
해 해당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체인점 개설에는 가맹비 2000만원, 인테리어비 6400만원, 기자재 1억
원 등 100평 기준일때 2억5000만~3억원가량이 소요된다. 가맹점은 매
출의 6%를 본사에 로열티로 지불해야 한다. (02)723-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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