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오닷컴-창업에서 코스닥까지 원스톱서비스
오세오닷컴-창업에서 코스닥까지 원스톱서비스
  • 승인 2000.12.2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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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분야 500명 컨설턴트 포진
법률관련분야 완벽한 지원 자랑

벤처기업에대한 원스톱컨설팅 업체도 등장했다.
국내 최고의 법률 포털사이트인 ‘오세오월드’가 ‘오세오닷컴’으
로 변신, 벤처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에 나섰다.
오세오닷컴(대표 최용석 변호사)은 중견 변호사와 변리사 M&A(기업 인
수합병)전문 컨설턴트 등 5백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 벤처기업 창
업과 경영을 지원하는 ‘벤처토피아 서비스’를 실시한다.
벤처기업인이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아웃소싱
해 주는 서비스다.
단순한 법률자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벤처 창업에서 코스닥 등록까
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처리해 준다는 것이다.

오세오닷컴은 특히 벤처기업인들이 가장 애로를 느끼고 있는 회계 투
자 계약 같은 부수적인 문제에서부터 광고(연예인 모델), 홍보, 사무
실 확보, 인테리어, 경영자 확보까지 해결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
중견 변호사와 변리사,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컨설턴트 등 500여
명 전문가 그룹을 구성, 벤처기업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최용석 변호사를 비롯해 판검사 출신과 김&장 법률사무소 등 대형로
펌 출신 변호사인 정기택 경희대 교수와 국내 유수의 e비즈니스 전공
교수인 강성배 변리사(김&장 출신), M&A 전문 컨설턴트 등이 참여하
고 있다.

최 변호사는 “사회 경력이 짧은 젊은 벤처기업인이 기술외적인 경영
상의 문제로 시행 착오를 겪고 과다한 비용 부담으로 낭패를 보는 경
우가 많다”며 “기술적 우수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고 회사설립 이후에도 자금조달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 경영상의 문제를 모두 외부의 전문가 그룹이 도맡도록 하
는 체제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오세오닷컴은 지난해 5월 오세오월드라는 이름으로 생활법률 문제에
대한 24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기본적인 몇 개 사실을 입력하면 즉석에서 법률해답이 나오는 ‘법률
마법사 로이’가 이를 맡고 있다.

오세오닷컴의 법률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가의 비용. 의뢰인 입장
에서도 많은 시간을 소요해가며 변호사사무실까지 갈 필요가 없기 때
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전국 변호사 네트워크인 `전국 ‘도우미변호사망’을 구축해 이들 변
호사가 전문 분야별로 무료 법률상담도 제공한다.

의뢰인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변호사 가운데 각자의 거주지 근
처에 있는 변호사를 선택할 수도 있고 특정 전문분야의 변호사를 활
용 할 수도 있다.
오세오닷컴은 특히 3년여에 걸친 투자로 거의 완벽한 인물정보망을 갖
췄다.
법조계는 물론 정·관·재계,학계,언론계,사회문화계 등 각계인사 5만
여명의 신상명세서와 각기관의 조직도,구성원 배치표가 수록되어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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