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인원은 올해 배정키로 한 1만1675명 전원으로, 배정국가는 파키스탄(1446명), 필리핀(1374명), 베트남(1327명), 태국(1058명), 스리랑카(908명) 등 13개국이다.
신청자격은 중소제조업체, 공장등록 업체, 산재·건강보험 가입업체, 숙박시설 보유업체 등이며, 업체별 신청인원은 생산직 상시종업원에 비례해 2명에서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1년내 불법체류자 고용으로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나 강제근로 등
중기협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업체별 선정점수 등을 집계한 뒤 23일 연수업체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중기협 관계자는 “최근 경제침체와 청년실업의 증가로 유휴인력이 대량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제조업체들은 생산현장 인력의 태부족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산업연수생 전원 배정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2)2124-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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