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업체 지원 강화
삼성전자, 협력업체 지원 강화
  • 승인 2005.0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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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는 등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350여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삼성 납품업체의 날’ 행사를 열고 상생을 위한 경영지원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시설투자 지원 ▲제조기술과 경영기법 교육 ▲협력업체 지원 전담부서 운영 ▲기술·재무 등 전문인력 지원 ▲협력사 경영자 양성과정 운영을 늘려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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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업체와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취약업종의 연구·개발(R&D), 생산공정을 비롯한 제조 현장여건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업체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2008년까지 1조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윤종용 부회장은 “초일류 기업이 되려면 수레바퀴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협력업체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디지털시대의 개척자로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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