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기상도 '맑음'
상반기 채용기상도 '맑음'
  • 승인 2005.03.1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상반기에 약 40.9%의 기업이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코리아리크루트가 29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약 40.9%의 기업이 ‘상반기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고 이 중 37.2%는 이미 채용을 했거나 진행 중이며, 62.8%는 6월까지 채용을 마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리크루트가 밝힌 올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대우일렉트로닉스(100명), 롯데제과(60명), LG건설(50명 내외),




광훼미리마트(50명), 한국야쿠르트(50명), 중외제약(50명), 대우정밀(40명), 금호석유화학(29명), 동부생명보험(20명), 신도리코(20명) 등이다.

이번 상반기 채용 시기는 3~5월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금융업(보험)·유통업·제조업(석유·화학/전기·전자) 업종에서 인력 수요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들이 상반기에 집중 채용을 실시하는 이유는 경기회복 기미에 그동안 채용하지 못한 인원들을 보충하는 측면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