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 210억원 투입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 210억원 투입
  • 승인 2005.05.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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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으로의 인력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 지원대상으로 132개 과제를 선정, 총 2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중소기업 생산현장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 분진, 소음, 냄새 등 직무기피 요인을 발굴, 해소하기 위해 설비 또는 장비를 개발ㆍ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개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와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수행하는 컨소시엄 개발과제와 직무기피요인 보유 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 개발과제로 구분해 소요비용의 75%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중기청은 올해의 경우 223개 과제를 신청ㆍ접수해 지난 2월21일부터 4월1일까지 지방중소기업청의 현장ㆍ경영평가와 전문분야별 과제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심의ㆍ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2대 과제를 선정,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에 따라 컨소시엄 개발과제 42개에 128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개발과제 90개에 82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술분야별로는 금속가공 18%, 용접ㆍ접합 16%, 화학공정 15%, 열처리 14%, 산업기계 13% 섬유화학 등 기타 24% 순이며 지역별로는 경기 28%, 대전ㆍ인천이 각각 12.7%, 대구 8%, 서울 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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