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IT벤처연합회, '중소벤처 경영자문' 협약
전경련-IT벤처연합회, '중소벤처 경영자문' 협약
  • 승인 2005.05.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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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 등 본격 협력체제 구축

IT벤처기업연합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영자문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보다 질 높은 지원혜택을 주고 앞으로 교육지원사업 및 중소기업 경영효율화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경영자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정통부 형태근 정보통신정책국장을 비롯해 서승모 IT벤처기업연합회장, 이필곤 전경련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 위원장 등 양측 임원과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력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두어 추진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키로 했다.

또 IT중소벤처기업의 경영효율화사업과 전경련의 경영자문봉사단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전문가 풀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의 전문가가 벤처기업을 위한 현장지원과 상시자문 서비스, 단기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경영과 관련한 교육지원사업의 공동발굴 시행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각 기관의 고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월 1회 여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사안에 따라 수시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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