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최근 '하반기 산업전망' 보고서를 통해 조선, 철강, 가전, 통신기기의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보다 높아지고 섬유와 컴퓨터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조선의 경우 수출 증가율이 배로 높아지고 일반기계는 20%를 웃돌며 석유화학, 철강도 10% 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
따라서 하반기에는 수출증가세 유지와 내수 증가 영향으로 섬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통 주력업종과 IT 업종에서 생산 증가가 예상됐다.
보고서는 단 자동차는 자유무역협정의, 조선은 각종 국제규격 강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중국 등과의 통상마찰이 심한 섬유, 석유화학에서는 외국의 수입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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