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MP3P 업체들인 레인콤, 엠피오, 삼성전자가 현재 중국 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으며 곧이어 코원시스템도 내달부터 중국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MP3업체들이 중국 생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중국의 부품원가가 국내보다 저럼하고 중국이 수출 물류 시스템이 잘 갖추져 있다는 점 등으로 풀이된다.
코원시스템도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생산만 고집하다가 올 연말쯤 전체 물량의 약 50%를 중국에 위탁생산 할 계획이다.
레인콤은 홍콩업체인 AVC의 중국내 공장에서 아웃소싱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중국 현지법인인 아이리버 차이나를 설립하면서 향후 제품의 100%를 아이리버 차이나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엠피오는 중국에 위탁생산 방식으로 생산해 왔는데 대만의 삼남 테크놀로지와 합작회사를 설립, 내년 5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제품 전량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