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100% 중국 생산 전망
MP3플레이어, 100% 중국 생산 전망
  • 승인 2005.06.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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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가 조만간 100% 중국 공장에서 생산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MP3P 업체들인 레인콤, 엠피오, 삼성전자가 현재 중국 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으며 곧이어 코원시스템도 내달부터 중국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MP3업체들이 중국 생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중국의 부품원가가 국내보다 저럼하고 중국이 수출 물류 시스템이 잘 갖추져 있다는 점 등으로 풀이된다.

코원시스템도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생산만 고집하다가 올 연말쯤 전체 물량의 약 50%를 중국에 위탁생산 할 계획이다.

레인콤은 홍콩업체인 AVC의 중국내 공장에서 아웃소싱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중국 현지법인인 아이리버 차이나를 설립하면서 향후 제품의 100%를 아이리버 차이나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엠피오는 중국에 위탁생산 방식으로 생산해 왔는데 대만의 삼남 테크놀로지와 합작회사를 설립, 내년 5월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제품 전량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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