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앤콜 10월부터 인터넷 통한 온라인 주문 실시
케이티앤콜 10월부터 인터넷 통한 온라인 주문 실시
  • 승인 2005.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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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음식 주문 배달 정보 문화를 이끌어 가는 케이티앤콜(대표 최재승 www.15771145.co.kr)의 '식탁소리'가 또 다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태동을 시작했다.

이미 서울 지역에서 오프라인을 통한 ‘1577-1145’전화번호로 주문 배달 정보 중개 사업으로 입지를 굳힌데 이어 오는10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많은 업체들 (피자헛 , 도미노피자 등)이 온라인으로 음식주문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것들은 단일 품목의 음식을 서비스함으로 인해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소비자에게는 한계가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식탁소리’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피자, 치킨, 돈까스, 족발 등) 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및 적립금(포인트 적립) 적용 등의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에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케이티앤콜은 고객 서비스 활성화와 가맹점의 음식 질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푸드코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웰빙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푸드코디가 가맹점들의 음식들을 평가해나가는 제도로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온라인 음식주문 배달 정보시장의 경우 2000년 초 벤처 거품과 함께 사라졌으나, 최근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각광받으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경우도 웨이터닷컴 등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최재승 사장은 “관련 시장의 규모와 경쟁 업체를 감안, 음식주문배달정보중개 시장에서 초기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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