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컨설팅사 '이슈캐스터' 삼성전자 연구원 영입
PR컨설팅사 '이슈캐스터' 삼성전자 연구원 영입
  • 나원재
  • 승인 2007.07.02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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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컨설팅 전문회사인 이슈캐스터(www.issuecaster.com)가 삼성전자 출신 연구원을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슈캐스터는 'IT MPR'팀의 수장으로 조장환 전 삼성전자 미디어총괄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슈캐스터가 홍보전문가보다 IT전문가를 영입한 것은 그동안 일반홍보대행사들이 수박겉핥기식 피상적 이해만으로 IT기업을 홍보하는데 그쳐 전문성부족과 그로 인한 저조한 PR네트워크가 지적돼 왔기 때문.

이슈캐스터 측은 "IT기업의 PR서비스는 일반적인 PR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고객에 정확한 정보전달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동안은 비전문적 홍보대행사들로 인해 주먹구구식 홍보가 만연해 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비전문적 홍보대행사는 점차 쇠퇴하고 보다 깊이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화, 세분화된 홍보대행사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캐스터는 일반 홍보대행사와는 달리 IT기업의 상품 기획단계부터 PR 홍보까지, '원스탑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슈캐스터는 2003년 설립이래 최근 PR기업협회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마케팅컨설팅 기반의 PR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마이크로소프트, KT, 디디오넷, 라온디지털, 잉카엔트웍스, 리얼클릭 등 IT기업뿐만이 아니라 태백관광공사,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우편사업지원단 등의 관공서 및 일반소비재, 교육기관등 종합마케팅, 홍보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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