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계약직 95% 정규직 전환 합의
EBS, 계약직 95% 정규직 전환 합의
  • 류호성
  • 승인 2007.07.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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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노사가 계약직의 95%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

EBS는 지난 6월 30일 비정규직 태스크포스팀(TFT) 회의에서 계약직 직원 116명의 95%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 근무평점점수 등이 낮은 5% 이내의 계약직은 인사위원회를 통한 재심을 거쳐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다.

이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계약직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된다. 정규직




전환 방법은 6개월 단위로 정규직 전환 대상의 25%씩 정규직 전환이 되며, 오는 2009년 6월에 정규직 전환이 모두 이뤄지게 된다.

또한 가족·학비보조·특수직무수당 등 3가지 수당에 대해 정규직과의 차이를 없애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휴가와 복리후생, 임금은 향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EBS 노사 합의안은 오는 6일 이사회에 보고해 최종 승인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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