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www.smba.go.kr)이 발표한 '2008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신설법인 수는 1,019개로 전년 동월(990개)보다 2.9% 증가했다.
전체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5,337개) 대비 0.7% 감소한 5,298개로 집계됐다.
제조업 창업은 지난해 10월(975개) 이후 △11월 739개 △12월 750개로 부진하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 밖에 서비스업(3,424개)이 전년 동월(3,334개)보다 2.7%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남, 전남, 대구 등 9개 지역이 증가세를 보였고, 제주, 강원, 충북 등은 감소했다. 서울, 부산 등 8대 도시와 수도권 비중은 57%, 60.8%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9%p, 1.3%p 씩 줄었다.
한편,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39.2로 전년 동월(42.2)보다는 3.2p 감소했고, 전월(36.0)보다는 3.2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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