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7일 아웃소싱업체 대표 초청 상생경영 추구
아시아나, 17일 아웃소싱업체 대표 초청 상생경영 추구
  • 김상준
  • 승인 2008.10.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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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10일 아시아나타운에서 협력회사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8 협력회사 간담회 및 AVEPS 설명회'를 가졌다.

17일(금)에는 강주안 사장 주관하에 용역 및 아웃소싱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상생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AVEPS는 'Asiana Value Enhancement Purchasing System'의 약자로, 아시아나항공의 구매 포털 사이트를 뜻한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들이 직접 자가정보 관리는 물론 구매주문서 및 견적요청서 관리가 가능하게 되는 등 한층 더 투명한 거래의 장(場)이 구축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간담회 및 AVEPS 교육을 통해 협력회사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가치창출 및 증대는 물론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협력회사 여러분께 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아시아나항공의 협력회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05년부터 전 협력회사에 현금결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6년 외부 컨설팅회사를 통한 협력회사 평가기준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우수협력회사 지원을 실시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WIN-WIN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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