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콘텐츠컨벤션 ‘e-fun 2009’ 개최
국내 대표적 콘텐츠컨벤션 ‘e-fun 2009’ 개최
  • 곽승현
  • 승인 2009.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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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재미, 융합콘텐츠를 체험하자”


대구를 국제적 콘텐츠 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컨벤션인 ‘e-fun 2009’ 행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1년 소규모 게임대회로 시작해 우리나라 콘텐츠컨벤션을 주도하는 성공모델로 평가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올해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 IPTV등 융합미디어의 확산 등 융·복합 환경에서 게임, 애니메이션,영상콘텐츠 등이 첨단기술과 결합하는 융합콘텐츠를 주제로 콘텐츠 기업의 전시회, 컨퍼런스, 신작발표회, 채용박람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과 소니, 네오위즈게임즈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가 예정이다.

또한 30여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연, 지역업체의 신작 콘텐츠 발표회는 물론 각종 이번 행사에서는 콘텐츠 분야 유망기업과 우수인력들의 만남의 장도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라온엔터테인먼트, 류엔소프트 등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상담회와 경력세미나 등도 열린다.

박광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올해 ‘e-fun'은 축제성격의 이벤트를 지향하는 대신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국제적 콘텐츠산업 도시 대구’ 육성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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