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한국장학재단방문 일일 상담사 체험
이명박 대통령 한국장학재단방문 일일 상담사 체험
  • 김상준
  • 승인 2010.02.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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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학자금을 상환하는 ‘든든학자금’ 대출 시행 첫날인 2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를 방문, 콜센터와 상담창구를 둘러보고 학생4과 학부모, 재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200여명의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팀장의 안내로 학생과 직접 통화하며 어떤 이유로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게 됐는지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상담했다.

이어 이대통령은 상담창구를 둘러보면서 상담중인 학생과 학부모, 재단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하는 일이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대학생들의 절박한 마음을 헤아려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5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기구로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대학생 장하가금 및 학자금 대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연간 12만명에게 4,05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연간 98만명에게 8.5조원의 학자금을 대출할 예정이다.

현대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콜센터 전문기업 엠피씨가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처음 50석으로 시작해 현재 200석으로 늘어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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