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10개국,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지역 4개국의 정부 고용서비스 담당자들과 ILO의 고용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각국의 정책 사례를 교환하고 더 나은 고용서비스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서비스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 및 취업알선 강화를 위한 구인구직정보 효율화 방안(Public Private Partnership in Employment Services and Management of Job Data)‘라는 주제로, 최근 전 세계 고용서비스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고용서비스의 공공-민간 간 협력방안 등에 관하여 일본,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등 10개국이 발표자로 참가하여 자국의 생생한 고용서비스 정책 경험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근 양적, 질적으로 증가하는 고용서비스 수요에 맞춰 더 효과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되는 각국의 다양한 사례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고용서비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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