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종합취업지원서비스 개시
신용회복위원회, 종합취업지원서비스 개시
  • 방유진
  • 승인 2011.0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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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돼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제공하는 취업지원서비스는 기존의 취업정보제공과 취업알선 등에 한정되어 있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에 따라 ‘진단·경로설정- 의욕·능력증진 - 집중 취업알선’ 3단계 서비스로 제공된다.

1단계 진단·경로설정에서는 집중 상담과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2단계는 계획에 따른 직업훈련과 단기일자리 제공, 창업지원 등의 의욕·능력 증진활동을 하며 마지막 3단계에서는 면접에 동행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는 ‘내일찾기’ 취업지원 캠페인을 통해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채용기업도 고용부의 고용촉진지원금과 신용회복기금의 고용보조금을 연계지원 받을 수 있다.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상담 및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지원에서부터 구직자의 진로 탐색과 직업훈련, 취업알선이 연계되어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One-Stop종합서비스’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으로 인해 지원자의 취업여건이 보다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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