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 통계국이 지난 15일 발표한 가계조사보고(가계수지편 속보)에 의하면,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세대 중 근로자세대의 실수입은 55만 1,839엔(한화 약 762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실질 2.0%가 증가하였으며, 소비지출은 28만 9,093엔(한화 약 399만 원)으로 전년대비 실질 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2010년 평균치 속보에 의하면 총세대의 평균소비지출은 25만 2,328엔(한화 약 349만 원)으로 전년대비 실질 0.3% 증가하였으며, 총세대 중 근로자세대의 실수입은 한 세대당 월평균 471,727엔(한화 약 652만 원)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실질 2.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