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버스 업종 83건으로 가장 많아
지난 1일 시행된 복수노조제도와 관련해 설립신고를 한 노조가 6일 현재 144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7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시행첫날인 1일 76건, 4일 36건, 5일 18건, 6일 14건 등 6일 현재 총 144건의 설립신고가 접수됐다.
업종과 관련해서는 택시.버스 업종에서 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급단체별로는 한국노총에서 분화한 노조가 54개, 민주노총이 58개, 미가맹에서 분화한 노조는 15개, 무노조 사업장은 13개, 한국노총민주노총 혼재에서 각각 분화 2개, 기타 2개로 조사됐다.
<7월 6일까지 설립신고 접수 현황>
<7월 6일>
□ 설립신고 _14개 노조
▲ 택시. 버스 9개 (64.3%)
_ 한국노총 분화 5개, 민주노총 분화 2개, 미가맹 분화 1개, 무노조사업장 1개
▲ 일반 업종 5개 (35.7%)
_ 한국노총 분화 2개, 무노조사업장 1개
▲ 상급단체별 분포, 14개 모두 미가맹
<7월 5일>
□ 설립신고 _ 18개 노조
▲ 택시. 버스 13개 (72.2%)
_ 한국노총 분화 5개, 민주노총 분화 6개, 미가맹 분화 1개, 무노조사업장 1개
▲ 일반 업종 5개 (27.8%)
_ 민주노총 분화 3개, 미가맹 분화 1개, 무노조사업장 1개
▲ 상급단체별 분포, 한국노총 2개, 미가맹 16개
<7월 4일>
□ 설립신고 _ 36개 노조
▲ 택시. 버스 17개 (47.2%)
_ 한국노총 분화 7개, 민주노총 분화 8개, 미가맹 분화 1개, 무노조사업장 1개
▲ 일반 업종 19개 (52.8%)
_ 민주노총 분화 11개, 한국노총 분화 3개, 미가맹 및 한노,민노 혼재에서 각각 분화 2개, 무노조사업장 1개, 기타 2개
▲ 설립신고된 36개 중 상급단체별 분포, 미가맹 31개, 한국노총 4개, 민주노총 1개
<7월 1일>
□ 설립신고 _ 76개 노조
▲ 택시. 버스 44개 (57.9%)
_ 한국노총 분화 24개, 민주노총 분화 11개, 미가맹 분화 6개, 무노조사업장 설립 3개
▲ 일반 업종 32개 (42.1%)
_ 주노총 분화 17개, 한국노총 분화 8개, 미가맹 분화 5개, 무노조사업장 설립 2개
▲ 주요업체 발전 3사(남부, 서부, 남동), 서울도시철도공사, KE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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