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쇼핑몰, 여행·예약서비스 거래위축
사이버쇼핑몰, 여행·예약서비스 거래위축
  • 승인 2003.05.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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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사이버쇼
핑몰에서의 여행·예약 서비스거래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생활용
품·자동차용품, 꽃등의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사이버쇼핑몰의 총 거래액은 5710억원으로 2
월보다 1.3% 증가했고 사업체수는 3188개로 3.4% 늘었다. 이중 여행·
예약 서비스 거래는 327억9700만원으로 전월 394억8200만원에 비해
16.9%나 줄었다. 반면 생활용품·자동차용품, 사무·문구 및 꽃등의
매출은 호조를 보였다.

1분기중 월평균 사어버쇼핑몰 업체수는 3089개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815개(35.8%), 전분기에 비해서는 243개(8.5%)늘어 지속적인 증가세
를 나타냈다. 1분기 거래액은 1조7216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3826억원(28.6%), 전분기에 비해서는 367억원(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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