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을 하면서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연봉 정보이다. 하지만, 연봉이 공개되어 있는 기업은 많지 않고, 보통 연봉은 직무, 경력연수 등의 조건별로 차이가 있어 원하는 연봉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구직자를 위한 ‘기업별 연봉통계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연봉통계 서비스는 직종과 연차로 세분화된 연봉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준별로 편차가 다양한 연봉을 조건에 따라 노출함으로써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연봉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사람인은 연봉통계 정보를 기업별로 제공하여,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 및 연봉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연봉 정보는 인사담당자, 채용정보, 개인회원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산출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의 데이터만 집계되며, 개인회원이 제공하는 연봉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여 통계값에 적용된다.

이 서비스는 사람인 회원은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던 ‘1,000대기업 연봉’ 서비스의 대졸 초임, 평균 급여 등의 정보도 함께 활용하면 더욱 유용하다.

사람인의 연봉통계 서비스 담당자는 “최신 연봉통계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은 연봉 수준을 파악, 구직 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 상여금이나 보너스 등은 포함되지 않은 연봉 통계정보임을 감안하여 활용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