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통해 짧은 기간에 아웃소싱기업의 선두자리에 선 스탭스(대표 박천
웅)의 핵심역량은 아웃소싱 지원인프라 구축에 있다.
HR 아웃소싱 사업부문의 근간이 되는 인력수급 및 채용능력 인프라 강
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의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입사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원
자의 편의를 향상시켰을 뿐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력DB 확충
과 기업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별도의 취업포털사이트인 온
스카웃(www.onscout.com)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문교육기관과
의 제휴를 통해 고급인력DB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오고 있다.
-인력수급 및 채용능력 등 인프라 강화
-선진화된 업무시스템 보유 … 운영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일간지의 ‘일할사람을 찾습니다’ 코너에 중소
기업들의 구인정보를 무료게재하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다양
한 수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직원이 분산돼 운영되는 아웃소
싱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인트라넷 시스템을 통해 사원간의 커뮤니케이
션과 공지사항의 전달 및 급여명세보기 등이 모두 가능 하도록 하는
등 모든 지원시스템을 전산화했다.
스탭스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사이버 교육시스템은 업무개발 능력향상
과 자기개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입사전후의 사원들이 편리한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하여 다양한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고객관계관리시스템과 근
태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선진화된 업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사업초기부터 복리후생·총무업무의 대행을 시
작해 HR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시켜 왔으며 현재는 인재파견, 채용대
행, 업무대행 및 경영컨설팅, 생산도급 등 HR토털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또 사무직 채용의 노하우를 통해 사무잡(www.Samujob.co.kr)이
라는 사무직 전문 채용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아웃소싱이 인력의 수급, 배치, 관리라는 초보적인 수준에서 벗어
나 이제는 전문성을 통해 고객의 업무를 대행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
야 한다”고 지적하는 박천웅 사장은 “파견시장의 문제라고 지적되
고 있는 직종제한이나 기간연장 등도 고려되어져야 하겠지만, 더욱 중
요한것은 근본적으로 파견시스템은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업무공백을
메우는 수단으로서 활용되어져야 하고 나머지는 업무대행이나 도급
등 전문성을 통해 고객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사업진출 4년만인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스탭스는 규모가
큰 회사보다 핵심역량의 집중을 통해 알차고 차별화된 기업으로 성장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텝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의 체계화와 시스템화에 힘쓰고 선
진경영을 이뤄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안을 제
시할 수 있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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