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폰으로 미리 알려주는 ‘TV영화 예약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한메일넷 휴대폰 알림 서비스와 같은 웹투폰 방식으로,
보고 싶은 영화의 방영 시간을 ‘다음영화(movie.daum.net)" 또는 "무
선인터넷(mobile.daum.net)"에서 확인하고, 영화 예약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영화 시작 10분~1시간 전에 휴대폰으로 해당 정보가 도착하
는 시스템이다.
자기 휴대폰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의 휴대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보
내줄 수도 있다.
다음 ‘TV영화 예약 알림 서비스’는 국내 영화 주간지 "필름 2.0"과
제휴해 제공된다.
현재 캐치온, OCN, HOME CGV, MBC MOVIES 등 13개 케이블 채널에서 방
송되는 영화 프로그램 3일치에 대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공중파 방송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서비스는 건당 30원으로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함께 청구된
다.
다음 김자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스포츠 경기 결과, 날씨,
가족 기념일 알림 등 개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알려주는 서비
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새로운 무선 인터넷 수익 모델을 구축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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