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6.4명 신규고용창출 촉진
업체당 6.4명 신규고용창출 촉진
  • 김연균
  • 승인 2012.11.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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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금리우대지원 성과 발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 들어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금리우대 지원을 통해 1천여개사에서 6천명 이상의 신규고용인원을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창출기업 정책자금 금리우대 지원은 정책자금 융자신청업체 중 고용창출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일 로부터 3개월 이후 최소 2명 이상의 고용창출실적이 확인되면 1명당 0.1%p씩 최대 1%p까지 1년간 금리를 우대하는 제도로 중진공은 올 들어 1천20개사 6천508명을 지원, 업체당 6.4명의 신규고용창출을 촉진하고 30억1천500만원의 금리를 우대했다.

고용창출기업 지원업체로는 시업기간 5년 미만 창업기업이 504개로 전체의 4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10년 미만이 224개 22%, 15년 미만이 156개 15.3%, 15년 이상이 136개 13.3%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50인 이하 460개 45.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인 이하 기업이 412개 40.4%, 100인 이하 113개 11.1%, 100인 초과 35개 3.4% 순이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금속이 481개 47.1%로 지원비중이 가장 높았고 섬유·화공이 157개 15.4%, 전기·전자가 120개 11.8%, 정보·유통이 114개 12.0%, 식료·잡화가 99개 10.1%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고용창출기업 지원 사업은 2010년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업으로 올해 목표는 1천276개 업체 7천938명이며 2013년에는 금년 대비 목표를 10% 상향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고용창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창출기업 정책자금 금리우대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의(031)259-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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