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일)가 선정됐다.
음반회사협의회와 기획제작자협의회 회원사들은 16일 이들의 음원을
관리할 대행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만인의 미디어를 선정했다고 발표
했다.
이들이 국내 음원의 80% 가량을 점하고 있어 앞으로 온라인 음악서비
스 업체들은 만인의 미디어를 통해 음원을 구입하지 않으면 서비스 자
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화부와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별도로 음원관리신탁업무를 하
고 있어 이 업체와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양 협의회의 회원사들로 구성된 민간 음원관리 대행업체 선정위원회
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비공개 프리젠테이션
(PT)를 갖고 만인의 미디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6개의 중개대행사들이 이번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했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오는 22일까지 양 협의회와 협상을 진행, 최종 음
원 대행업체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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