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 개최
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3.09.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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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찾는 시민에게 취업을 선물해 줄 ‘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이 오는 10월 1일 10시부터 5시까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사에서 개최된다.

‘일을 통해 행복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오후 1시부터 운영되는 채용관에서는 추석이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지역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60개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가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참가자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코칭·입사지원서 컨설팅·이력서사진 무료촬영서비스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며, 건강·재무·고용법률 상담 등과 자신의 취업희망메시지를 담은 손수건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공연(통기타·오카리나)도 계획되어 있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관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 인천에 본사를 둔 ‘포스코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홍보관이 마련되는데, 홍보관에는 인사담당자가 상주하면서 방문하는 구직자에게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채용경향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와 예비구직자(대학졸업 예정자 등)라면, 두 기업을 포함하여 대기업의 2014년 채용경향성을 탐색하는 기회로 활용해 볼 만하다.

행사종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전문 컨설턴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희망멘토링’은 현재 200여 명이 신청을 한 상태인데, 행사관계자는 “희망멘토링은 행사 홈페이지(http://incheon.zeniel.co.kr)에 사전신청을 한 300명에 대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관심 있는 구직자는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금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로, 지난 5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 청년위주의 채용박람회에서는 123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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