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주요 12개 그룹의 116개 협력사와 58개 우량 중견·중소기업, 16개 시간제일자리기업 등 190개소가 참가하여 2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 채용을 위한 현장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즉석에서 연결․알선하는 ‘취업토탈솔루션관’을 운영하고, 토크콘서트, ‘공감JOP談’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가기업의 채용 조건 및 근로조건, 행사 관련 문의사항 등 세부 정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 채용한마당 전용 홈페이지(http://jobfair.fki-rejob.or.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채용한마당을 주관하는 고용노동부 지정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생애설계, 재취업 지원 등 종합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28개소를 운영 중이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과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은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중장년 구직자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 등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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