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취업 코칭 프로그램' 새롭게 제공
장애인고용공단, '취업 코칭 프로그램' 새롭게 제공
  • 김연균
  • 승인 2015.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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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존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취업 코칭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해 보다 많은 구직 장애인들에게 이달부터 개편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취업 코칭 프로그램'은 KEAD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 취업 특강, 취업희망 프로그램, 온라인 취업준비 사이트, M클럽 등 총 6개 모듈로 구성돼 있어 구직 장애인의 취업 준비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취업 코칭 모듈1(KEAD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은 장애 유형에 따라 범용, 지적 장애인용, 청각 장애인용 등 3가지 종류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고학력 청년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해오던 '취업 코칭 모듈5(온라인 취업준비사이트)'는 모든 구직 장애인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충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취업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장애인들의 취업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 코칭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적인 안내나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공단(1588-15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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