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9월 1일 공식 출범
경기도일자리재단, 9월 1일 공식 출범
  • 김연균
  • 승인 2016.08.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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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경기도일자리재단이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등이 다루는 각종 일자리 사업을 통합·수행하는 기관이다.

예산은 120억원, 직원 180여 명이다.

일자리재단은 행정기관이 가진 인력·조직·예산의 경직성을 극복, 무한경쟁의 노동시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진을 이루겠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도는 현재 옛 원미구청사 재단 사무실에 직원 3명과 김화수 대표이사, 민경원 상임감사 등 5명으로 재단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신규 직원 23명도 채용한다.

앞서 도는 지난달 5일 발기인 총회와 창립 이사회를 열고 설립취지문을 채택하고 운영정관과 사업계획도 심의 의결했다.

또 남경필 도지사(이사장) 등 당연직 3명과 선임직 비상임이사 8명, 당연직 상임감사 1명과 선임직 상임감사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일자리재단은 출범과 함께 취업수요 조사·연구, 구직자 심층상담, 개인별 맞춤 직업 훈련, 취업 알선, 창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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