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하나은행, 한미은행, 외환은행 등 은행권이 정기 법인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세청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작년 11월21일부터 올해 1
월28일까지 정기 법인세 조사를 받았다.
이번 은행권 법인세 조사는 일정 규모이상의 매출을 올리거나 자산을
갖고 있는 법인의 경우 5년마다 정기 법인세 조사를 받도록 돼 있는
점을 감안, 법인세 조사를 받은지 5년이 지난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세
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작년 하나은행에 대해서도 정기 법인세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한미은행과 외환은행도 서울지방국세청으로 부터 정기법인
세 조사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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