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련, 채권추심 아웃소싱위해 서울신용평가정보 인수추진
한대련, 채권추심 아웃소싱위해 서울신용평가정보 인수추진
  • 승인 2002.12.1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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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한대련)는 코스닥등록업체인 서울신용평가정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대련 관계자는 "지난 3일 서울신용평가정보를 자회사 형태로 인수하
는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실사 중"이라며 "대부업법 시
행에 따라대부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용정보 공유 및 채권추심업
무 아웃소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용정보 회사를 인수하려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한편 한대련은 오는 24일 도매금융회사,대부컨설팅회사,대부교육,전산
센터로 구성된 대부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 서울 강남역에 대부금융센터(미진플라자 건물)를 개
설하고 자본금 5억원 규모의 대부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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