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한국연연맹, 액티브시니어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한국연연맹, 액티브시니어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9.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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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협회, 연을 날리며 사회의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
한국연연맹회원들도 KASA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험 공유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KASA 회장 류근성,사진왼쪽에서 5번째)와 한국연연맹(단장 송광우,사진 왼쪽에서 4번째)은 액티브시니어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br>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KASA 회장 류근성,사진왼쪽에서 5번째)와 한국연연맹(단장 송광우,사진 왼쪽에서 4번째)은 액티브시니어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KASA 회장 류근성)와 한국연연맹(단장 송광우)은 액티브시니어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는 시니어들을 하나로 묶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이 되었으며, 모든 액티브시니어단체들과 개인들을 하나로 묶어 액티브시니어의 위상을 높이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일자리와 그들의 오랜 경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 시니어 각자가 갖고 있는 경험이나 능력이 뛰어나기에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배우는 ‘敎學上長(교학상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문학 답사를 포함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으로 환경보호 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연연맹은 어릴 때 날리던 조그마한 연을 날리며 그냥 놀이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연에 의미 있는 문구와 디자인을 넣어 연을 통해 강렬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3.1절에도 전국 30여곳의 의미 있는 장소에서 연사(연을 날리는 사람)들이 애국지사 선양을 위한 연을 날렸고, 72주년 6.25때는 당시만 해도 알지도 못하던 조그만 나라였던 한국을 돕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참전했던 국가의 국기가 새겨진 연을 날리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9월에 프랑스에 펼쳐질 세계연축제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렇듯 연을 단순히 놀이를 넘어 행사의 분위기를 띄우고, 홍보를 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서 많은 연사들을 양성해 시니어들에게 어느 정도 수입도 챙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회원들은 커다란 연을 날리며 사회의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연연맹회원들도 KASA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인맥을 넓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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