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⑧최장수 총리 아베 신조(安部晋三) 2006년 9월 20일 고이즈미내각 관방장관이었던 아베는 헌법 개정과 구조개혁 승계를 내걸고 자민당 총재가 된다. 이어 개최된 임시국회에서 90대 총리에 지명된 그는 ‘아름다운 나라’를 국가상으로 제시했다. 그의 나이 54세로 전후(1945년 이후) 최연소였다. 총리에 취임한 아베는 곧 야스쿠니 참배문제로 관계가 험악했던 중국과 한국을 방문해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국내적으로는 방위청의 방위성 승격, 교육기본법 개정 등 정치현안을 신속히 처리했다.그러나 아베내각은 연이어 터진 각료 스캔들, 참의원 선거 패배,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1-14 11:32 [장범석 칼럼] 일본의 정치인들 - ⑦차별화 전략으로 총재에 도전하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2019년 7월 분슌(文春)온라인이 실시한 차기수상후보 조사에서 이시바가 1위에 랭크되었다. 기시다 정조회장, 고이즈미 신타로, 고노 타로, 스가 관방장관이 그 뒤를 따른다. 아베의 장기집권에 피로감을 느끼는 일본인들이 ‘아베와 가장 멀기 때문’ ‘거짓말 할 것 같지 않아서’ ‘사리사욕을 챙길 것 같지 않아서’ 등등의 이유로 그를 선택했다. (사실은)고이즈미 신지로가 마음에 들지만 아직은 너무 젊어 이시바를 택했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그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1-07 09: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