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연속 지속된 50만명 이상 고용 증가세가 5월 41만3,000명으로 뚝 떨어졌다.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음식·숙박업 등 서비스업에서 고용이 한층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11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는 2,581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만3,000명이 늘었다. 일자리 감소는 3개월째다. 취업자 증가폭은 1월 70만5,000명, 2월 83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월 64만9,000명, 4월 58만1,000명에 이어 5월 41만3,
인적자원 | 홍성완 | 2014-06-1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