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비노동자 감정노동실태 주목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분신자살을 기도한 경비원 이모(53)씨가 한 입주민의 폭언에 시달려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아파트 경비원들의 ‘감정노동’ 실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노동계에 따르면 아파트 경비원들은 통상 24시간 맞교대, 월 150만원 이하의 장시간·저임금 노동에 입주민의 언어폭력에도 시달리고 있지만 고용이 불안정한 탓에 자기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 서울일반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신현대아파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입주민의 경비 노동자에 대한 경비청소 | 홍성완 | 2014-10-14 08:50 청주대 청소노동자 단체교섭 결렬, 총장 퇴진 운동 동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소속 청소노동자들은 24일 "청주대 청소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용역업체와 총 6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소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위반, 4대 보험 미가입, 막말과 무시 등 불법과 인권유린을 참지 못하고 지난 2003년 민주노총에 가입해 투쟁을 시작했다"라며 "이후 2007년 파업투쟁 끝에 청주대와 고용유지 확약서를 체결한 뒤 노동조합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매번 바뀌는 용역업체 사장들은 총장의 지시사항이라며 기존 정년을 무시하고 해고를 주장하는 경비청소 | 홍성완 | 2014-09-25 10:42 청주대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생활임금 보장 촉구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본부)는 4일 “청주대는 불법행위를 바로 잡고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생활임금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충북본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최저임금 준수와 체불임금 지급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청주대 경비용역업체는 최근 경비노동자 전원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충북본부는 이어 “이번 사태는 낮은 용역단가를 고수하며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한 청주대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뒤 “청주대는 즉시 사업장 내 불법행위를 바로 잡고 경비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생활임금을 보장하 인적자원 | 홍성완 | 2014-08-04 12:13 “청소 노동자 간 임금편차, 비정규직 직종별 표준임금 도입해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직종별 표준임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부분 위탁관리 형태인 아파트 경비원들의 최저임금은 법적으로 보장해야 하며, 내년 최저임금을 월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유형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이화여대 교수)은 28일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연 ‘서울지역 비정규노동자 근로조건 및 생활실태 토론회’에서 “서울시 자치구별로 동일 업무 담당자 간 임금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표준임금을 제시해 처우 개선의 단초를 마련할 필요가 있 인적자원 | 이준영 | 2014-01-29 09:23 서울대 경비·청소 노동자들 임금체불 잦아 서울대 경비원인 박모씨(62)는 지난해 용역업체로부터 20여만원의 연차와 특근 수당을 받지 못했다. 박씨처럼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국제교육관 담당 경비·청소원들은 43명이다. 이들이 받아야 할 돈은 1000만원이 넘는다.이들은 고용노동부와 법원에 진정과 소송을 냈다. 지난 5월 서울남부지법은 해당 업체에 돈을 지급하라는 이행권고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 업체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없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노조에서 요구한 대로 돈을 지급했고 서울남부지법 판결에 경비청소 | 김연균 | 2012-10-15 09:44 홍대 경비·미화노동자 농성 85일만에 농성 해제 교섭을 거부하는 경비용역업체인 용진실업을 상대로 농성을 벌여온 홍익대 경비·미화노동자들이 단체협약 수용을 약속받고 85일 만에 농성을 끝낸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경비용역업체인 용진실업측과 만나 `홍익대와 용역계약이 종료되는 2012년 12월31일 이후 2013년 용역도급과 관련한 홍익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하고 농성을 해제하기로 했다.홍익대 경비·미화 노동자들은 2010년 12월 집단해고된 뒤 50일 가까이 농성을 한 끝에 복직에 성공했다.그러나 복직 이후 용진실 경비청소 | 강석균 | 2012-08-03 09:39 아파트경비, 평균 65세 월 300시간 격무 아파트경비 종사자들이 평균 65세에 한달 300여 시간의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악정책연구소 '오늘'과 나경채 관악구 의원실, 노무법인 기린, 노동과 삶 등은 25일 관악구 63개 아파트의 경비노동자 168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경비노동자 연령은 65~70세가 42%(71명)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도 18%(31명)나 됐다. 평균 연령은 약 65세였다.경비노동자 근무형태는 24시간 맞교대가 92%(154명)로 절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이 경우 노동자 평균 근무시간인 한달 160시간의 이슈 | 강석균 | 2011-12-26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