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달 28일까지 한달 여동안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아랍에
미레이트 승무원 채용대행 면접을 가졌다.
이날 면접에는 취업 열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4,000여명의 응시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달 여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1∼2차 면접을 거
쳐 423명을 뽑았으며, 면접을 거쳐 115여명을 선발했다. 이들 인력을 대
상으로 다시 최종 80여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승무원에 대한 기본
자질과 교육을 통해 현업에 투입된다.
매년 분기별로 치러지는 채용면접에는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몰려
붐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외국계 항공사에 투입된 인원만 해도 줄잡아
수만명에 이를 정도로 채용대행에 관한 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왔다.
세일인터내쇼날은 ‘에어라인뉴스 센터’에서 지난 97년 법인, 설립되면서
여승무원 채용 아웃소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더욱이 세일인터내쇼날은 국내 유일의 항공여승무원 양성학원 인가를 받
은 기관으로서 최고의 교육환경 및 시설 등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항공사
나 일반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해오고 있다.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실현해 내고 있
는 세일인터내쇼날은 모기업인 ANC가 국내 최초의 승무원 교육전문기관
으로 설립된 자회사로 현재까지 수많은 여성 전문인력을 항공업계에 진
출시켜 화제를 모았던 기업이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에어프랑스 등 50여개의 외국 항공사를 고
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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