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된 시화지구 공동물류지원센터 개소식이 김종갑 산업자원부 산업
정책 국장, 이효진 산업단지 공단 이사장 및 입주업체 관계자 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화지구 공단내에서 개최됐다.
-기존 수·배송 관리방식 탈피
-8천여 중소단지 대상 시스템 활용
산업자원부와 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시화·창원물류센터는
지금까지 산업단지내에서 개별 입주업체별로 이루어졌던 수배송 및 재
고관리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기업간 정보화, 공
동화된
다품종 소량생산이 특징인 수도권의 반월, 시화, 남동단지 등 국내 최
대의 8천여 중소 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 공동물류 시스템을 활용함
으로써 입주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산업자원부와 산업단지공단은 제조업이 밀집된 우리나라 전 산
업단지공단의 물류체계를 정보화, 공동화하기 위한 산업단지 공동물
류 시범사업을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해 나갈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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