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위해 올해 모두 38개의 해외 유명전시회에 한국관을 만들어 참가키
로 했다.
무역협회는 산자부와 중소기업청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참가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 부스 임대료와 장치비 등 총 소요경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예상 전시회를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 분야가 8개, 기계분야 8
개, 보석.악세사리 분야 4개, 미용.선물.가정용품 등 잡화 분야 4개,
조선해양 분야 3개, 스포츠용품 분야 2개이며 이밖에 안경 광산업 피
혁 가구건축 의류 분야 전시회에도 참가한다.
나라별로는 미국과 홍콩 중국 독일 UAE 일본 프랑스 그리스 말레이지
아태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베트남 스웨덴 벨기에 등 총 15개국에 562
개사를 모집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해외 전시 참가기법, 전시품을 반입.반출, 현지 상담요령
등을 교육시켜 참가효과를 높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협회 전시컨벤션팀(02)6000-5274)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해 모두 533개사를 뽑아 53개 전시회에 보냈으며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는 상담액 8억9000만 달러, 계약액 2억8000만 달
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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