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했다.
청소대행업체 친한친구는 유니폼을 입은 2인1조의 여성 가사도우미를
파견하는 프랜차이즈 "서비스우먼(www.servicewoman.co.kr)" 을 설립
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비스우먼"은 기존 청소대행업과 달리 단순 집안청소부터 주부들의
잔손을 필요로 하는 일반가사 일까지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
청소도우미는 특수청소장비를 갖고 가정을 방문해 카페트, 메트리스,
쇼파 등 먼지 진드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바닥청소, 가구먼지제거, 살
균소 독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소외의 간단한 가사일도 도
와준다.
1가구를 1시간내에 마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30평형 기본가
격 은 2만원이다. 평수가 큰 주택은 1평당 추가로 700원씩 가격이 높
아진다
친한친구 관계자는 "서비스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산뜻한 유니폼에 이
름표를 달고 가정을 방문하는 새로운 개념의 파출부 제도"라며 "서비
스요청이 들어오면 빈집도 방문하기 때문에 젊은 맞벌이부부들에게 인
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파출부업체와는 달리 연회비가 없고 주 1회이상 서비스를 이용하
는 정기고객에게는 월 1회 2만원 상당의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
로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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