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뉴스 에이전시 및 홍보대행사인 세미컴 (www.semicomm.co.kr)
은 2002년 2월 5일~7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02에
서 국내·외 전시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전
문 매체에 대한 뉴스 제공 및 홍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언론홍보 프로그램은 특히 SEMICON Korea 2002에 참가하는
한국 회사들을 위해 기획돼 전시회를 전후로 제품과 기술을 미국의 반
도체 장비 전문 매체인 세미컨덕터 인터내셔널을 비롯, 칩 스케일 리
뷰, 테크놀로지 다이제스트와 일본의 반도체산업신문에 기사화되도록
서비스한다
세미컴의 김홍덕 사장은 "미국, 대만 등지의 벤처 기업들은 전시회에
부스만를 가지고 참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전문잡지 등에 자사
의 소개기사를 게재하는 이른바 언론 마케팅에 매우 익숙한 편"이라
며 "반면 국내 기업들은 해외 홍보의 경험이나 예산이 없어 자사의 경
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타임투마
켓 적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고 말했다.
이에 세미컴은 국내 기업들이 국제적 교류가 활발한 SEMICON Korea
2002 전시회에서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SEMICON Korea 2002 PR이라는 홍보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 사장
은 "언론 마케팅을 통한 기사를 바이어 상담 시 혹은 디스트리뷰터십
·파트너십 계약 시 자사의 홍보자료로 활용하면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세미컴은 해외 유수 매체에 기사를 제공, 최고 15년의 외신기자 경력
을 가진 스텝들로 뭉쳐진 홍보 대행사로서 국내홍보보다 해외홍보에
주력, 한국의 파운드리 업체를 비롯해 ASIC 회사들을 외국 전문지에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한편 세미컴은 내년 SEMICON Korea 기간에 국내·외 장비 업체들을 대
상으로 하는 "Semiconductor Press Night"행사를 개최, 업계의 리더들
과 내·외신 전문 기자들에게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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